2023년 전기차 정부 보조금 최대 1,830만원. 차종/지자체별 차이점

 

목차
- 개요
- 작년과 다른 점
- 줄어든 국고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최대 1,830만 원
-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개요

 

 

매연을 줄여 환경을 살리고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전기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해 줍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니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전기차 보급 초기에 비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동차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움직여야겠지요?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각 지방 자치단체의 보조금으로 구성됩니다.

얼마 전 2023년 전기차 보조금의 확정되었기에 올해 보조금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

 

작년과 다른 점은 1회 충전 시 주생 가능 거리가 150km 미만인 전기승용차에 대한 국고 보조금 혜택이 20% 줄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1회 충전거리가 450km 이상인 전기차의 보조금은  더 늘었지요.

즉, 더 멀리 갈 수 있는 전기차에게 많은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400km  → 올해 450km)

 

그리고 5700만 원 이하의 전기차는 100%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차의 주행거리와 제조사의 사후 관리에 따라 

20% 차등 지급 됩니다.  이 조항이 추가된 이유는 전기차 A/S 가 부실한 일부 브랜드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

 

협력업체를 통한 A/S경우 제작사의 정비인력 교육 등을 직접 할 경우 직영과 같기 때문에 외제차의 경우도 차등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수를 2022년에는 16만 대에서 올해는 21만 5천대로 확대해 전기차 구매 시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줄어든 국고보조금

 

국고 보조금은 작년에 최대 7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80만으로 줄었으나 최고 금액을 받기 위한 차량 가격의 범위는 5,500만 원에서 5,70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다양한 부품 및 배터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죠.

 

- 세부내용 -

소형 전기 승용차 최대 580만 원 지원

중대형 전기 승용차 최대 680만 원 지원

 

차량가격이 5700만 원 ~ 8500만 원은  보조금 50%, 8500만 원 이상일 경우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자체 보조금 최대 1,830만 원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지자체는 경남 거창군으로 최대 1,830 만원입니다.

조건은 거창군민으로 전기차 구매 신청 접구일로 부터 90일 이상 거창군에 거주해야 합니다.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국고보조금 최대 680만 원 + 경상남도 지원금 300만 원 + 군 자체 지원금 최대 850만 원= 1,83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어 전남 광양시, 곡성, 해남, 함평, 진도, 정성군은 국비+ 시비지원금 =최대 1,53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남 고흥군은 최대 1,510만 원, 전남 목포, 화순, 장흥, 강진, 영광, 담양, 신안은 최대 1,43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방법

올해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은 대부분 2월 말에 확정되었고 접수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조금 신청 후 2개월 안에 차량이 출고되어야 합니다.

 

ⓛ 전기차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 수입사와 계약을 마치면 제작, 수입사가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②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하면 제작, 수입사는 등록 및 출고를 10일 이내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합니다.

 

③ 지자체로부터 자동차 제조, 수입사는 14일 이내 보조금을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차종과 신청 등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은 무공해차 아래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